부끄럽다”한 이사장에 “사퇴하라” 항의한 충암고 총동문회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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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끝판왕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3-26 15:15본문
대전결혼박람회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등학교 이사장이 윤 대통령을 보고 "부끄러운 졸업생"이라고 한 것과 관련해 총동문회 회장들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24일 충암고 총동문회 회장단은 충암고를 방문해 윤명화 충암학원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사과 및 사퇴 촉구서'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동문회 회장단은 “윤 이사장의 매우 부적절한 언행을 강력하게 성토하며 공개 사과와 자진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라며 “현직 사학재단의 이사장 신분으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정치 문제에 대해 특정 진영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정치 발언을 공개 석상에서 했다는 건 정치중립의 의무를 지니는 위치가 아니더라도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사퇴요구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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